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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제이씨현시스템/ iMBC/ 서진시스템 본문
'첫 진입이 잘못되었다면 무조건 손절, 안지키면 깡통찬다'
-제이씨현시스템 (거래대금: 2,040억)
엔비디아 국내 파트너 이슈로 금일 거래대금이 터짐. 오전장에 고점찍고 장중에 횡보 및 하락을 반복하다가 장 후반에 수급들어오면서 다시 전고 돌파함. 이후 하락추세로 전환하여 전저 부근에서 버티는 모습에 진입했지만 곧바로 폭탄맞음. 이때 한가지 잘못한 점은 폭탄 다음 음봉에서 살짝 올라갈때 일부라도 손절을 일단 했었어야 했는데 이제는 반등 타이밍이라고 생각되어 지켜보다가 결국 더 하락함. 뒤늦게서야 약반등줄때 1차 손절하고, 지켜보다가 빠지는 모습에 마저 손절했는데, 이때 120선 반등 나오는지 조금 더 지켜봤었어야 했고, 손절하자마자 바로 V자 반등나와서 아쉬었음. 역시 손절하자마자 상승하여, 차라리 손절을 빠르게 했었어야 했음. 두번째 진입은 다시 회복하면서 전고돌파 노리는듯 해서 진입했지만 생각보다 못올리는것 같아 매도했는데 그 바로 다음 전고 시원하게 돌파함. 이때 아쉬워서 지켜보다가 고점에서 큰손이 물량 크게 털어서 핵폭탄 나왔고, 강하게 반등 줄것 예상하여 진입후 빠르게 빠져나옴. 빠르게 나온 이유는 장 후반이라 실망매물이 쏟아져 나올수 있을것이라고 판단했는데 아쉽게도 버티면서 올라갔음. 아무튼 첫 진입에 실패하여 손절을 하긴 했지만 대응이 빠르지 못해 손실을 키웠음.
-iMBC (거래대금: 715억)
계엄령 이후 MBC 시청률수가 증가하여 계속해서 수급이 들어왔다 나갔다 함. 오후장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종목들보다 거래대금이 많이 딸렸지만, 수급들어오면서 전고 돌파 바라보러 가는 모습에 돌파 전 미리 진입을 했지만 역시나 수급이 약해서 힘이 딸렸고, 바로 폭탄으로 이어짐. 이때 일단 전고 돌파 실패했으면 물량을 빠르게 덜어냈었어야 했는데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내 잘못이 크고 뒤늦게서야 약반등줄때 전량 매도함. 그 뒤로 폭탄 나올때 재진입 후 매매를 해보았지만 결국 계속해서 하락세로 이어져 손실을 더 키웠던것 같음. 첫 매매 실패 후 거래대금이 딸린 종목이라 매매를 멈추어야했던게 옳았던것 같음.
-서진시스템 (거래대금: 1,246억)
오전장부터 하락으로 출발하여 긴 횡보기간을 거치고 장 후반에 수급 분당 50억 이상씩 터지면서 VI이후 강하게 갭상승으로 한번 더 튀어오름. 이후 고점찍고 핵폭탄급으로 물량 털리고 다시 버티는 모습에 살짝 진입해봤지만 힘 받지 못하는 모습에 매도하고 나옴.
<총평>
금일 금요일 오후장임을 잊고 거래대금이 천억도 안되는 종목에서 손실을 보고 만회해보고자 잠시 망각을 하고 무리하게 매매를 진행했던것 같음. 다행인것은 무리한 물타기를 하지 않아 손실이 복구 가능한 금액 정도로 마무리를 함.
<매매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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