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tlife를 꿈꾸는 처발린개미의 트레이딩 기록

[2024/12/30] 2024년 마감 본문

Korean Market Stock Trading

[2024/12/30] 2024년 마감

trader.jetlife 2024. 12. 3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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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8월 정도부터 데이트레이딩에 도전을 해보았고, 올해는 조금 더 본격적으로 시작을 해보았음. 물론 나도 남들처럼 나는 다르겠지, 1년안에 되겠지라는 자만한 생각으로 나름 매매를 해본다고 했는데, 역시나 결과는 처참했음. 4월달부터 기존의 하던 매매에서 새로운 매매로 변경을 했고, 한가지 매매 방식으로만 매매를 했는데, 비록 수익금이 적긴 하지만 수익이 나기 시작했고, 그 뒤로도 적은 수익이지만 4개월 연속 빨간색으로 마무리를 하였고, 특히 7월에는 앞 3개월과 비교했을때 큰 수익률로 마무리를 했음. 그래서 자신감이 생겨 8월부터는 예수금을 100만원으로 늘려서 매매를 했지만 역시나 바로 뚜둘겨 맞았고 8월부터 11월까지 매매일수가 적든 많든을 떠나서 예수금대비 큰 손실을 기록하게 됨. 나의 문제는 아무래도 빠르지 못한 손절과, 내가 진입한 뒤에도 반등을 해줄것이라는 기대감에 무리한 물타기, 그리고 진입 후 빠지는것이 심상치 않다면 바로 짤라 냈어야 하는데 아쉬움에 오르기를 기다리는 도박같은 매매를 한다는 것이였고 그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내가 손절하면 올라가는 모습을 많이 보아서인지 쉽게 고치지 못했던것 같음. 그래서 12월에는 정말 이것을 고치지 못하면 절대 수익을 낼 수 없다는 다짐으로 미련이 남아도 손절을 하거나 빠르게 짤라내려고 노력을 했고, 그 결과 손실을 보더라도 터무늬없는 그런 큰 손실이 아니라 내가 수익을 낼 수 있는 범위 정도에서의 손실을 내서 어느정도 손익비를 맞출 수 있었던것 같음. 물론 지금과 같은 예수금으로 매매를 하다가 다시 예수금을 올리면 뚜들겨 맞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100 ~ 200만원 정도로 예수금 세팅을 해서 다시 매매를 해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함. 올해 총 손실은 120만원 정도 평균적으로 아깝지만 그래도 월 10만원 정도 용돈을 날렸다고 생각을 하면 그나마 좀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고, 25년 새해에도 같은 매매법으로 일단 수익을 낼 수 있는 매매를 만드는 것인데 지금보다 더 빠른 판단으로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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