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6] 2024년 1월 4주차 마감

이번주는 큰 손실로 예수금을 녹인 주임. 원인은 적절하지 못한 제 타이밍에 손절하지 못한 탓임. 물론 진입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부분도 있었지만 탈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진입을 했기에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고, 뇌동매매도 하지 않았기에 나쁘지않았음. 하지만 문제는 비중을 모두 넣은 상태에서 정해진 라인에서 손절을 하지 못함으로 발생하였고, 그 결과 예수금의 10%라는 손실을 두번 기록함. 금일 손실은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월요일에 장 시작 지후 더 하락한다면 10%보다 더 큰 손실을 낼 가능성도 있음. 이제 이 손절만 기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면 매일 수익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인데, 어서 빨리 기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아쉬움을 버리고 손절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음. 억대 트레이더들도 한번 잘못된 판단으로 큰 손실을 내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 그들과 나의 차이점은 다시 복구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느냐 없느냐 차이인듯 함. 그들은 또 벌수 있다는 자신감에 큰 금액을 손절하고도 다시 복구를 하지만, 나는 적은 예수금에 미수도 사용하지 않아 작고 소중한 예수금을 잃으면 더 복구를 하기가 어려워진다는 생각이 있어 쉽게 손절을 하지 못하는것 같음. 하지만 그로 인한 결과는 그 작고 소중한 예수금이 손절을 하지 않음으로 인해 더 작아지게됨. 항상 이 부분을 염두하여 지금 손절하지 않으면 예수금이 더 작아진다는 것을 머리에 각인시키고 과감하게 손절 해야 겠음.